육아를 하다 보면 집마다 육아에서 구원해주는 아이템이 있다고 합니다. ㅎㅎ
저희 집에서는 이름하여, “똥칸”이라고 불리는 이케아 기저귀 갈이대가 구원템이였습니다.
아이가 혼자서 울지 않고, 누워 있어 줘서 정말 고마운 공간이에요.

역방쿠보다 똥칸이 잘 맞았던 우리 아이
블로그를 이것저것 찾아보며, 육아템으로 역방쿠도 사용해 봤어요. 그런데 우리 아이는 그 위에 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역방쿠에 누워 있을 때 토하는 일도 많아서 조금 사용하다가, 당근으로 나눔 했답니다.
물론 이것만으로 역방쿠가 원인이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저 우리 아이에게는 잘 맞지 않았네요.

반면 똥칸에 눕히면 표정이 한결 편안해 보일 때가 많았습니다.
똥칸에 이렇게 잘 있어 주는 순간마다 육아하는 부모에게는 큰 구원이 됩니다. ㅠㅠㅠ


낡아진 똥칸, 결국 하나 더 샀습니다
처음 산 똥칸은 그만큼 자주 쓰다 보니 많이 낡았습니다.
다른 제품으로 바꿔 볼까도 생각했지만, 우리 집에서 이미 충분히 잘 쓰고 있었기에 같은 똥칸을 하나 더 구입했어요.



부담 없이 닦고, 옮겨 쓰기 좋은 점
기저귀를 갈다 보면 갈이대가 더러워질 때가 있습니다. 똥칸은 그럴 때 물티슈로 바로 닦아 쓰기 편했습니다.
매번 조심조심 다뤄야 하는 물건이 아니라, 일상에서 부담 없이 쓰기 좋다는 점이 저희 집에는 큰 장점이었습니다.
집 안에서 필요한 자리로 옮기기도 생각보다 수월했습니다.
한곳에 고정해 두기보다 상황에 맞게 자리를 바꿔 쓰니 활용도가 높았어요.
다만 아이를 눕힐 때는 안정적인 곳에 두고, 기저귀를 가는 동안 곁을 지키는 것이 먼저겠죠.
제품별 크기와 관리법은 이케아 기저귀교환대·매트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케아 기저귀 갈이대가 모든 아이에게 잘 맞는 건 아닐 겁니다.
역방쿠보다 똥칸을 좋아한 것도 어디까지나 우리 아이의 반응이에요.
그래도 우리 집에서는 낡은 제품을 다시 살 만큼 자주 쓰는 육아구원템이 됐습니다.
우리 집에서 쓰는 다른 육아용품도 궁금하다면 육아템 장비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